​'제12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다음달 1일 대구서 개막

2015-03-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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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제12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다음 달 1~3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한국태양광산업협회·한국풍력산업협회·한국수소산업협회그린에너지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 대표전시회다.

올해는 총 26개국, 300개사가 참여하며, 비즈니스 콘퍼런스에 2000명, 전시장에 2만5000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 콘퍼런스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수력, 기후변화 등 9개 분야의 30여개 세션에서 국내외 100여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태양광 PCB(회로기판) 생산 세계시장 점유율 3위인 다국적 기업 슈미드와 한국기업인 S-테크가 참가한다.

또 인버터 세계시장 점유율 3위 업체인 카코 뉴에너지가 인버터와 ESS 저장장치 신제품을 선보이고, 중국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인 JA 솔라, 스위스 멀티 콘택스, 네덜란드 DSM 등 해외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그외 솔라파크 코리아가 바이어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공장을 시찰하는 투어를 시행하고, LS산전이 태양전지모듈과 인버터 등을 전시한다.

전시장에는 미국, 일본, 중국의 빅바이어를 포함한 20개국 52개사 바이어 61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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