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식품·주류제조업체의 이물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15년 이물관리 네트워크 설명회 및 세미나’를 오는 3월 31일 부산식약청(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이물 보고‧조사 규정 설명 ▲부적합 사례 분석을 통한 이물 저감화 방안 ▲이물관리 네트워크 멘토링 체결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 논의 등이다.
이물관리 네트워크는 대기업의 이물 저감화 기술을 중소기업에 공유하여 업체의 자율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이번 세미나에 부산식약청 관내 식품제조업체 14개소, 주류제조업체 7개소 등 총 21개 업체가 참여한다.
부산식약청은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업체의 이물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전 예방 차원의 이물관리 시스템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