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출신이 뜬다…이연·유승옥·정아름

2015-03-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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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머슬마니아 챔피언십 본선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개그서트에 1분 출연한 이연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연은 29일 KBS2 예능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 특별 출연해 건강한 몸매를 과시했다. 대사 없이 1분가량 방송에 출연했는데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tvN ‘SNL 코리아’ ‘똥군기 15학번 도둑들’ 코너에 유승옥 대신 출연했던 정아름도 몸매 하나로 화제가 됐다.

‘스쿼트 미녀’라는 별명처럼 육감적인 몸매의 정아름이 주목 받은 것처럼 이연도 비슷한 사례다. 최근 대중은 건강미 넘치는 모습에 열광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SBS 스타킹을 통해 ‘몸매 종결자’라는 별명을 얻은 유승옥을 포함해 이연과 정아름은 모두 머슬마니아 대회 출신이다. 머슬마니아 대회는 지난 1991년 시작했으며 전세계 22개 국가에서 열리는 보디빌딩, 휘트니스 대회다.

정아름은 지난 2011년 머슬마니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비키니 부문 4위, 피트니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연과 유승옥은 2014년 머슬마니아 출신으로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이연이 ‘여자 모델’ 톨 부문에서 1위, 그랑프리 ‘스포츠 모델’ 부문 1위 기록했고, 유승옥은 이연에 이어 미즈비키니 ‘여자 모델’ 2위를 차지했다.

머슬마니아 대회 출신 남자는 헬스 트레이너 숀리가 있다. 숀리는 머슬마니아 캐나다 대회에 출전해 한인 최초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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