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증권사에서 나온 기업 분석 보고서 2만8702건 중 '매도'(시장수익률 하회, 비중축소 포함) 의견을 제시한 보고서는 23건(0.1%)에 불과했다.
그나마 한화투자증권이 총 8건(산업 보고서까지 포함 시 9건)의 가장 많은 매도 보고서를 내놓았다. 키움증권은 6건의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의 리포트를 냈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5건의 '비중축소', 동부증권이 3건의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을 제시했지만 모두 한 종목(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의견이었다. 유진투자증권은 단 1건 매도 보고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