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KOSDA 어워즈' 최우수 파생금융상품상 수상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은 파생시장협의회(KOSDA)가 주최하는 제10회 KOSDA 어워즈에서 최우수 파생금융상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신증권은 '삼성 ELS 인덱스펀드' 설계 및 운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삼성자산운용, 한국자산평가와 공동수상 했다.

대신증권은 상품 출시 이전부터 ELS 지수 및 장외시장구조 설계 참여, 유동성 공급자 섭외 등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지금은 펀드의 유동성공급자로 펀드에 참여해 인덱스를 구성하는 ELS에 호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결의 주거래상대방으로 상품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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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ELS 인덱스펀드’는 대신증권, 삼성자산운용, 한국자산평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개별 ELS에 대해 대신증권이 복수의 증권사로부터 경쟁호가를 받아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투자하는 적립식상품이다.

한편 ‘KOSDA 어워즈’는 매년 국내 파생상품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상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국내 파생상품시장 관계자들의 설문을 통해 1차 후보군을 선정하고 금융전문가들의 심사로 최종수상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