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20대 반전 미모 서울대 '제2의 김태희'.."이제 8학년"

2015-03-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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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20대 반전 미모 서울대 '제2의 김태희'.."이제 8학년"[사진=썰전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20대 반전 미모 서울대 '제2의 김태희'.."이제 8학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웹툰 조선왕조실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 무적핑크가 '썰전'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 웹툰작가 무적핑크가 출연해 자신의 작품 '조선왕조실톡'에 관한 뒷애기를 전했다.

썰전 측에서 공개한 무적핑크는 198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이며 본명은 변지민이다.

이날 방송에서 무적핑크는 조선의 왕인 정조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고백했다.

무적핑크는 "고등학교 때 국사 선생님이 정조는 코가 작고 눈이 크며 얼굴이 갸름해 아이돌로 따지면 'SM 상'이었다고 말해준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무적핑크는 "이후 친구들끼리 '뽀레버 탕평'이라는 정조의 팬클럽까지 만들었다"며 남다른 정조 사랑을 고백했다.

한편 무적핑크는 "09학번인데 아직 학교를 다닌다. 휴학을 많이 했나 보다"라는 질문에 "7학년이다. 이제 8학년이 된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27살 꽃다운 나이인데 다들 30대 남성으로 많이 생각하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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