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정성윤 부부 '사람이 좋다' 출연…얼짱 아기 '모아' 육아 일기 공개

[사진=MBC '사람이 좋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정성윤·김미려 부부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사람이 좋다'에는 정성윤·김미려 부부가 출연해 과거 슬럼프에 빠진 시기, 두 사람의 로맨스, 그리고 딸 모아에 대해 털어놓는다. 

김미려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006년 '김기사~ 운전해~'로 잘나가던 때를 회상했다. 이어 '가수 김미려'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내리막길에 들어선 것도 언급했다. 대중은 가수로 변신한 김미려라고 보기보단 성형으로 겉모습을 탈바꿈한 김미려를 외면하기 시작했다. 그 후 김미려는 가수로 제대로 시작도 못해본 채 방송 생활을 중단했지만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첫째 딸 모아를 출산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년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혼에 골인한 정성윤·김미려 부부는 지난 해 사랑의 결실로 예쁜 딸 모아를 얻었다. 할리우드 베이비를 능가하는 초특급 외모로 화제를 불러모은 정모아. 아이가 자라는 만큼 부모도 성장한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절감한다고 말하는 정성윤, 김미려 부부의 알콩달콩한 육아 일기는 28일 '사람이 좋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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