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킹의 귀환!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꽃을 든 남자"

2015-03-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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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로코킹 박유천의 귀환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박유천 주연의 SBS '냄새를 보는 소녀'의 두 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박유천의 시크하고 로맨틱한 모습과 함께 중저음의 보이스가 담긴 내레이션으로 벌써부터 여성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고 전했다.

박유천(최무각 역)은 신세경(오초림 역) 앞에서 니트차림에 꽃다발을 숨긴 채 딴청을 피우는가 하면, 한편에선 깔끔한 재킷을 입은 채 달달한 목소리로 오초림에 대한 마음을 비쳤다. 앞에선 시크하고 무뚝뚝한 남자지만 뒤에선 한 여자에 대한 설레는 감정을 드러내는 최무각의 매력에 벌써부터 여심을 흔들고 있는 것.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생을 잃은 충격으로 감각을 잃어버려 극도의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경찰 최무각이 초감각을 가진 한 여자로 인해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로, 올 봄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만들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다. 4월 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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