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무삭제 영상을 보면 조보아와 장혁은 비가 오는데 학교에 단 둘이 있다. 복도에서 조보아가 젖은 교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본 장혁은 외투를 건네며 교실에 들어가 갈아입으라고 권유한다.
그러자 조보아는 장혁에게 “혼자 들어가요?”라며 같이 들어가자고 유혹한다. 조보아는 교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중 “지퍼가 안 올라가요. 선생님이 직접 해주세요”라며 노골적으로 유혹한다.
지난해 4월 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있은 영화 '가시'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보아는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부담이됐다”면서도 “하지만 극중 서연(선우선 분)과 영은, 준기(장혁 분)의 감정에서 베드신이 꼭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해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 영화에서 조보아는 장혁과 베드신도 했다.
한편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조보아 씨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라며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습니다”라며 온주완 조보아 열애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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