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조보아 열애]조보아,‘마의’서‘가슴노출!’..온주완“선입견 있었지만‘잉여공주’에 딱”

2015-03-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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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의' 영상 캡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배우 온주완(32)과 조보아(24)가 열애 중인 것이 확인된 가운데 조보아가 지난 2012년 10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마의’에서 가슴을 노출하는 연기를 한 것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의’에서 조보아는 좌의정 정성조의 며느리이자 명망 높은 대제학 서종수의 여식인 ‘서은서’로 출연했다.

‘마의’에서 조보아는 유옹(유방암)에 걸렸는데 조승우가 조보아의 유방암 뿌리를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조보아의 가슴 부위가 지나치게 클로즈업 돼 논란이 일었다.

조보아도 '마의' 연기를 하면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온주완은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서 “마의 때 연기력 논란을 겪은 조보아에 대해 선입견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며 “실제로 연기를 해보니 잉여공주 역할에 딱”이라며 조보아를 칭찬했다.

한편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6일 “조보아 씨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라며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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