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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진아 기자회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3/26/20150326155322386071.jpg)
[사진=태진아 기자회견]
26일 시사저널 USA는 태진아의 기자회견에 반박하는 기사를 통해 “태진아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상습도박이 맞다. 과거 도박 경력이 이 이를 입증하며, 이번 가족여행이 사실상 해외 원정 도박여행으로 변한 것도 모두 자신의 책임이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설명대로 부인, 며느리, 손자가 주차장 차안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기다릴 가족을 생각하면 그럴 수 없는 노릇”이라며 “태진아 경력상으로도 자식과 도박을 한 테이블에서 하는 것은 쉽게 용납하기 어렵다. 실제 심심풀이 정도라는 표현을 썼지만 ‘하이리밋 드래곤 바카라 게임’을 심심풀이로 하는 사람은 절대 없다. 도박의 일정 수중에 달한 사람이나 상습적인 상태에 빠진 사람들이 주로 하는 게임이다. 일명 ‘도박의 무덤’, ‘마지막 도박꾼의 승부’등으로 불리는 게 바로 바카라 게임이다”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 17일 시사저널 USA 측은 태진아가 아들 이루, 매니저와 함께 미국에서 ‘억대도박’, 바카라 게임을 즐겼다고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24일 태진아는 서울 용산구청에서 ‘억대도박’ 해명을 위해 기자회견 자리를 열었고, 억울함을 해명하며 결국 눈물을 쏟았다.
시사저널 USA의 반박기사에 누리꾼들은 “시사저널 USA, 도대체 뭐가 진실인지”, “시사저널 USA, 태진아 대박”, “시사저널 USA, 태진아도 이제 끝난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