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가 26일 경기대생 28명을 특별 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하고, 보호관찰 청소년과 1:1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은 절도·학교폭력 등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멘토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고민상담과 학업지도를 통해 밝고 건강한 꿈을 가지도록 돕게 된다.
양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학생 멘토들의 전문적인 상담지도가 우리 아이들이 진로지도와 재범방지에 큰 힘이 될거라 믿는다”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