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스타’, ‘미스코리아’의 권석장 PD가 선보이는 새 드라마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인 방명수(변요한 분)와 구 여친인 네 명의 여자가 만나 그의 웹툰을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신예 강수진은 주인공 송지효의 영화사 동료 박은혜 역을 맡았다. 박은혜는 위기를 맞은 영화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똑부러지는 만능멀티형 직원이다. 한 남자를 둘러싼 네 여자의 살벌한 만남 가운데 특유의 밝고 명랑함으로 극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JTBC ‘최고의 결혼’으로 데뷔 후 최근 MBC ‘킬미,힐미’ 출연에 연이어 ’구여친클럽’ 까지 확정 지은 강수진은 2015년 주목할 만한 차세대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