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에이텍은 한국스마트카드와 체결한 서울 시내·공항버스 승하차단말기 생산·공급계약의 종료일을 올해 3월 31일에서 10월 30일이라고 26일 정정공시했다. 이 계약 건은 지난해 8월 13일 공시한 것으로, 회사 측은 정정사유에 대해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의한 일정 변경"이라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10억5900억원 규모로 매출액 대비 7.1%에 달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26일 현재 단말기 생산·공급은 계약금액 기준 80%(88억원)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결국 신성장 車까지 흔들…대유위니아, 이제 '에이텍'만 남았다에이텍 주가 19%↑…이재명 발언 영향? #공급계약 #에이텍 #한국스마트카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