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국회에서 ‘금융분야의 시민의식 - 금융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인성 세미나가 열려 주목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5일 “오늘 오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금융분야의 시민의식 - 금융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제3회 인성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 분야의 주요 구성원인 금융기관 임직원들과 소비자들이 금융산업의 성장을 위해 함께 가꿔 나가야 할 시민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보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정병국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 대표의원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등 국회 내외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주제발표는 금융감독원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금융소비자와 인성)과 한국외국어대 안수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금융분야에서의 인성과 시민의식 제고 방안)가 맡게 된다.
이날 토론자로는 △이장영 원장(한국금융연수원) △이윤석 상무(현대카드·현대캐피탈) △윤석만 사무국장(중앙인성교육연구소) △임동춘 팀장(국회입법조사처) 등 금융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이날 금융감독원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융회사는 아직도 고객을 단순히 이익 추구의 대상으로만 보는 자세가 잔존하고 있으므로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판매행위 준칙 등 원칙을 충실히 지킬 수 있는 인성 함양이 필수적”이라고 제시한다.
또 “금융소비자 역시 소위 ‘갑’이라는 의식 속에서 직원을 스트레스 대상으로 여기는 등 좋지 않은 행태를 자제해야 하며, 직원을 존중하는 인성 함양을 통해 감정노동자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어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수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금융분야의 발전을 위해 사회구성원들이 자신의 권리의식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배양될 수 있는 시민의식을 금융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선진화된 금융산업을 위해서는 기업이 사회와 소통하고 윤리와 도덕으로 브랜드한 기업시민의식을 제고하고, 금융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개선해 금융소비자의 시민의식을 제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문한다.
이어 “금융 분야의 주요 구성원인 금융기관 임직원들과 소비자들이 금융산업의 성장을 위해 함께 가꿔 나가야 할 시민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보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정병국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 대표의원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등 국회 내외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자로는 △이장영 원장(한국금융연수원) △이윤석 상무(현대카드·현대캐피탈) △윤석만 사무국장(중앙인성교육연구소) △임동춘 팀장(국회입법조사처) 등 금융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이날 금융감독원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융회사는 아직도 고객을 단순히 이익 추구의 대상으로만 보는 자세가 잔존하고 있으므로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판매행위 준칙 등 원칙을 충실히 지킬 수 있는 인성 함양이 필수적”이라고 제시한다.
또 “금융소비자 역시 소위 ‘갑’이라는 의식 속에서 직원을 스트레스 대상으로 여기는 등 좋지 않은 행태를 자제해야 하며, 직원을 존중하는 인성 함양을 통해 감정노동자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어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수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금융분야의 발전을 위해 사회구성원들이 자신의 권리의식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배양될 수 있는 시민의식을 금융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선진화된 금융산업을 위해서는 기업이 사회와 소통하고 윤리와 도덕으로 브랜드한 기업시민의식을 제고하고, 금융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개선해 금융소비자의 시민의식을 제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