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100회 강호동 "유재석의 천재성 부럽다"

2015-03-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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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강호동이 동료 유재석의 천재성이 부러울 때가 있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24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100회 특집 기자 간담회에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강호동은 "이경규 선배, 유재석 처럼 예능을 공부하고 천재적인 감각이 많은 동료를 보면 부럽다"면서 "나로서는 그들과 같이 거론이 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심히하고 타고난 체력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하겠다"고 했다.

강호동은 "열심히 해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더 큰 박수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했다.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4월 탁구를 시작으로 볼링 베드민턴 농구 태권도 축구등 다양한 종목에 도전했다. 내달 6일 100회를 맞는다. 100회 특집은 '어게인(Again) 1994-1995'으로 현주엽, 우지원, 김훈, 김택훈 등 90년대 농구 스타들이 출연한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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