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다음달 2일 예정된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콘셉트카 ‘XAV’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3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차는 ‘쌍용 홀릭’을 주제로 2200㎡ 면적의 전시관에 콘셉트카와 양산차 20대를 전시한다.
이중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XAV는 소형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통 SUV 이미지를 구현한 모델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SUV 전문기업인 쌍용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체어맨 W와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티볼리 등의 양산차가 전시된다.
또 모터쇼 기간 동안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K-팝 콘서트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