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운전습관이 궁금하시나요?"

2015-03-25 08:21
  • 글자크기 설정

[Google]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10대 자녀의 운전상황을 실시간 알려주는 기능을 탑재한 차량이 조만간 출시될 전망이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최근,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셰볼레 말리부 2016년형에 '틴 드라이브'라는 기능을 탑재해 부모들이 자녀의 운전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틴 드라이버 기능으로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경우 라디오 등 오디오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급가속을 할 경우 경보가 울리며 차량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으면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모두 부모에게 전달이 되도록 했다.

한편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16-19세들이 운전을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이들의 사망 사고율은 20대보다 3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