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가 차려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이날 정몽준 전 의원,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홍구 전 국무총리,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이희일 전 동력자원부 장관, 양윤세 전 동력자원부 장관,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 김명호 전 한국은행 총재 등 정계 인사들이 다녀갔다.
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허일섭 녹십자 회장,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조남욱 삼부토건 회장, 이경훈 전 대우 회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김희철 전 벽산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조문했다.
영결식은 25일 오전 6시 30분 열린다. 장지는 대전현충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