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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트위터[사진 출처: 이루 트위터]
이루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서 “참 어의없다LA 시사저널?듣도 보도 못한. 쓸거리가 없으면 가쉽거리 가져다가 쓰지말고 기자면 기자답게 취재나와요”라며 “이메일띡 보내지 말구ㅎㅎ 팬대 아니 키보질 잘못하다가 여럿 피해봐요”라고 말했다.
한편 태진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저는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시사저널USA사장에게도 분명히 방송을 통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사실이 아니니 빨리 정정기사를 내시고 잘못을 인정하시면 없던 일로 하겠다고 MBN 방송을 통해서 말했습니다”라며 “시사저널USA 사장은 눈곱만큼의 반성은 커녕 자꾸만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어 참다참다 못해 제가 지난 주말에 녹취록을 건네받아서 오늘 이 자리에서 들려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시사저널USA 대표는 “내가 (기사 내용을) 다 잘라버릴 테니까. (태진아에게) 얘기를 해라. ‘그 기자는 면도칼을 들이대도 끄덕없는 사람이다’ 개박살 난다”며 “이루 끝나고 태진아도 끝나고 기획사도 끝나고. (여기저기 손해배상으로) 100억 물어주고 인생 끝나는 거다”라고 말했다.
시사저널USA 대표는 “내가 요구할 것은 사실 우리 회사에 주주로 참여하라. 투자해주라. 이것이다”라며 “‘투자자가 필요한 걸로 알고 투자 자금이 좀 필요한가보더라. 정식으로 주식 발행해주겠다’ 그런 식으로 한 번 잘 얘기해봐라. 최소 20만불(한화 약 2억원). 앞으로 행사하면 협찬, 전면광고 등도 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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