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유라시아 재정협력네트워크' 회원국 공무원 대상 워크숍 개최

2015-03-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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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25∼27일 '유라시아 재정협력네트워크(PEMPAL)'의 회원국 중견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재정제도 및 재정시스템 구축·운용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재정협력네트워크는 러시아 등 유라시아 지역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역내 재정당국간 재정정책·제도에 대한 역량강화와 경험공유를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출범한 재정협력기구다.

이번 워크숍에는 9개 회원국 26명이 참석해 중기재정계획과 성과관리 등 한국의 예산제도에 대한 강의와 함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의 시연 및 유라시아 국가로의 시스템 진출방안에 대한 실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방문규 기재부 2차관은 "한국이 최근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한 확장적 재정정책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재정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재정건전성 관리가 있었다"며 "유라시아 재정협력네트워크 회원국들과 경제정책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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