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새로 도입한 ‘5성체계’로 등급심사를 신청한 호텔은 현재 20여곳.
이중 서울 신라호텔(호텔신라)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 등 3개의 호텔이 5성급 등급심사를 신청했다.
웨스틴조선호텔과 롯데호텔서울은 지난해 말 등급심사 유효기간이 만료돼 이미 갱신을 마친 상태로, ‘별’표시를 받기 위해 올해 새로 신청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텔이 등급심사를 신청하면 관광공사는 90일 이내에 현장평가와 암행·불시평가를 하고 등급을 결정해 알려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