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대신 별…호텔 성급제 4월부터 도입

2015-03-24 11:32
  • 글자크기 설정

[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무궁화 대신 별로 등급을 표시하는 5성체계 호텔이 오는 4월부터 선을 보인다.

2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새로 도입한 ‘5성체계’로 등급심사를 신청한 호텔은 현재 20여곳. 

이중 서울 신라호텔(호텔신라)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 등 3개의 호텔이 5성급 등급심사를 신청했다.

웨스틴조선호텔과 롯데호텔서울은 지난해 말 등급심사 유효기간이 만료돼 이미 갱신을 마친 상태로, ‘별’표시를 받기 위해 올해 새로 신청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도 등급심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9월경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호텔이 등급심사를 신청하면 관광공사는 90일 이내에 현장평가와 암행·불시평가를 하고 등급을 결정해 알려줘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