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민호]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으로 연예계 새로운 대세 커플이 나왔다.
24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들과 이민호 측근들의 말을 빌어 "이민호가 1월 말∼2월 초 먼저 수지에게 호감을 드러내면서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민호는 평소 '밝고 사랑스러운 여자가 좋다'고 말해왔고, 그런 이상형과 수지의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진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민호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강남 1970' 개봉을 앞두고 관심있게 지켜보던 수지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쳤다. 실제로 수지는 영화 VIP 시사회에 참석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민호는 먼저 대시를 하기 전까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수지와 첫 만남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호 수지 열애설이 보도되자 23일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한국, 프랑스, 영국을 넘나들며 데이트를 즐긴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민호와 수지는 각각 화보 촬영을 위해 파리, 런던으로 향했다. 그러나 일정을 끝낸 두 사람은 런던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민호는 15일 스케줄을 끝낸 후 런던행 '유로스타'에 몸을 실었고, 수지는 화보 촬영 기간 머물었던 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끝냈다.
수지와 이민호는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매일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이민호가 해외 행사 참석차 한국을 비운 날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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