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은 이날 영어로 직접 축사를 전하며 평화와 생명존중을 국내·외에서 확산하여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국제적 차원의 SNS 통일 운동 동참을 제안했다.
특히 국제사회의 동참을 호소한 신평화통일운동은 SNS를 통해 세계 각지의 차세대 청년 지도자들이 세계평화를 위해 구체적인 실천 운동을 하자는 것으로 이 날 최 시장이 소개한 페이스북(www.facebook.com/pages/GNP)을 통해 국제적 연대를 형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성 시장은 “WorldMUN 2015에 참석한 학생들은 미래 세대의 지도자 로서 그 역할이 크고 약자와 빈자들이 인간적 모멸감을 느끼는 세상을 바꾸는 데 노력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깨어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인류가 서로 존중하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 세계 차세대 지도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국제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적인 전문가와 교류하며 한국의 문화체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