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체계 도입

2015-03-23 15:1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국민불편을 야기하는 교통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좌회전 신호외에 직진신호 시에도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는 신호체계를 도입한다.

교통량이 적은 일부 교차로의 경우,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체계를 운영함으로써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감축하고 운전자의 법규위반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비보호 겸용 좌회전이 허용되는 구간은 안양종합운동장 정문 앞 삼거리, 평촌대로 396번길 삼거리, 부림초등학교 앞 삼거리 등 3개소이며, 이달 말경 안내표지판 설치 후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다.

한편 강 서장은 “새로운 신호체계는 불합리한 회전규제를 완화하여 국민에게 편의를 주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관내 교통 여건에 맞게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