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전문·부문자원봉사단 연합발대식 가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문·부문자원봉사단 연합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센터 소속 8개 분야 전문봉사단 및 6개 분야 부문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의 결속을 다지고 단체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문봉사단은 공예, 교육코칭, 그린, 명예기자, 문화예술, 손뜨개, 손마사지, 외국어 등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부문봉사단은 가족, 기업, 대학생, 베이비부머, 어린이, 공무원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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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장승덕 구의회의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동영상 상여, 자원봉사자 선서, 향후 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남구, 전문·부문자원봉사단 연합발대식 가져 [사진제공=인천 남구]

이어 서로에게 애정과 격려를 전달하는 스킨쉽 레크레이션을 진행, 자원봉사자들의 관계성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부문자원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연합활동(재능나눔축제)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