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성기용)이 내달 4일 온 마을 장터-북새통 군포 벼룩시장을 첫 개장한다.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릴 온 마을 장터에서는 일반가정의 중고 생활물품, 직접 만든 일반 생활예술품 등을 판매할 수 있고, 월 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매월 1회의 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수련관 앞마당 본부석에서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단, 폭염 및 호우로 인해 7∼8월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청소년활동팀 최용훈 담당자는 “수련관 앞마당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체험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종합문화의 장으로 다양한 계층이 어울리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