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여야 3개 정당이 최근 정치권을 장악한 경제정책 화두를 놓고 한판 토론전을 벌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23일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등 여야 3개정당을 초청, '우리 경제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제1차 정당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이 나서는 이번 경제정책 TV토론회에선 △증세논란과 복지 △공무원 연금개혁 △부동산 정책 방향 △청년실업·비정규직 문제 등 4개의 소주제를 놓고 여야의 정책 토론이 이어진다.[사진=김세구 기자 k39@aju]
이날 오전 10시부터 MBC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토론회에선 △증세논란과 복지 △공무원 연금개혁 △부동산 정책 방향 △청년실업·비정규직 문제 등 4개의 소주제를 놓고 여야의 정책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새누리당 김세연 정책위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정책위수석부의장, 정의당 조승수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정당법에 따라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지상파 방송 3사에서 생중계하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