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청 지하 2층에 위치한 대극장 미르에서 취재진을 초청, 도박설과 관련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22일 밝혔다.
태진아 측은 “태진아가 최근 시사저널 USA 보도로 불거진 ‘도박설’과 관련해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마련한다.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는 만큼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는 확실한 정황증거를 공개해 진실을 밝히려 한다”고 했다.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서 오랜 시간 가요계에 몸담은 선배로서 이 같이 연예인의 약점을 삼은 악의적인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기자회견에서 모든 것을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