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원으로 펼쳐진 이번 문화체험은 생활개선회김제시연합회원으로 구성된 친정어머니와 결혼이민자 30명이 결연을 맺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알로에테마파크에서 알로에를 활용한 화장품 만들기 체험과 경남 통영의 명소인 동피랑 벽화마을을 돌아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를 계기로 향후 친정어머니들은 결혼이민자 가정으로 찾아가 밑반찬 만들기, 청소 등 가정살림과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정서지원, 지역사회 정보제공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서비스 및 한국어 교육까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