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움짤 TV] '해피투게더' 타이거JK "윤미래 알기 전 꿈에서 봤다"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타이거JK가 윤미래를 꿈 속에서 봤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타이거JK는 "어릴 적 그림을 그리거나 꿈을 꿀 때 윤미래를 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출연진들이 의아해하자 타이거JK는 "진짜다. 진짜 꿈 속에 윤미래가 그대로 나왔다. 그래서 첫눈에 알아봤다"고 설명했다.

타이거JK는 "내가 아니라 아버지가 휴게소에서 윤미래를 먼저 봤다. 아버지가 '내 아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하셨단다. 윤미래와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눈 아버지가 계속 나의 자랑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윤미래를 우연히 만나게 됐다. 이 이야기도 사귀고 난 후 알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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