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 오말수, 아직도 남제일에 대한 믿음의 한 마디-" 저 사람이 그럴리가 없어..."

2015-03-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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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방송캡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9일 KBS1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오말수(김해숙)는 핵폭탄과 같은 충격을 받는다.

원수같은 '푸르트 코리아'의 사장이 바로 남제일(이영하)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오말수.

뇌출혈이라는 거짓말로 오말수를 곤경에 빠뜨린 양신을 좇아 말수와 도원(한채아)은 경기도의 병원을 찾아간다.

그 곳에서 급히 양신을 차에 태우고 빠져나가는 남제일(이영하)의 모습을 목격하는 오말수.

서있던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으며 오말수는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저 사람이 그럴 리가 없어..."

오말수, 아직도 남제일을 믿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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