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몽골 주요 상권에 5·6호점 동시 오픈…"올해 10호점까지 오픈 예정"

2015-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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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 내 카페베네 매장 전경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5호점과 6호점을 동시 오픈했다. 2개 매장 모두 가맹점이며, 이번 오픈으로 카페베네는 몽골에 진출한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카페베네 몽골 보디 타워(Bodi Tower)점은 약 35평(115.7㎡) 규모로, 몽골 대표 명소인 징기스칸 광장 및 오피스상권에 인접해 있다. 징키스칸 광장은 독립영웅인 수흐바타르 장군 기마상과 징키스칸 상이 있고, 몽골 최대 민속행사 나담축제 등 큰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매장이 입점한 보디타워는 몽골 민간 최대 기업 보디그룹의 금융계열사 등 유명 회사의 사무실이 있는 대형 오피스 건물이다. 보디타워 및 주변 사무실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미팅 및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몽골 트윈 타워(Twin Tower)점은 약 44평(145.5㎡) 규모로, 총 72석의 좌석이 마련됐다. 매장은 몽골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인 텡기스 시네마(Tengis cinema)와 버스정류장 인근 트윈타워 1층에 위치한다. 

카페베네는 몽골 내에서 커피와 함께 다양한 브레드 및 빙수 메뉴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봄 글로벌 메뉴로 출시한 생딸기 메뉴 5종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현재 10호점까지 매장 계약을 완료해 올 상반기 중 4개의 매장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총 20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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