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5 경남관광박람회' 개최

2015-03-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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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컨벤션센터에서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3일간

-경남의 숨겨진 명소 및 우수한 관광에 관한 정보가 한자리에...

[경남도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본부 등이 후원하는 경남관광박람회가 3월 20일부터 3월 22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2015 경남관광박람회는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지고, 사계절 구분 없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비체류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 내수관광객을 증가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82개사 210부스에서 경남도의 우수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시·군의 홍보관과 대표 축제 특별홍보관에서 제공하고, 체험과 힐링으로 변화되는 관광 트랜드를 반영하여,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 등을 펼친다.

박람회 기간 중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관광 상품개발과 경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와 메이저 여행사의 상품개발자가 참여한 경남 관광설명회 및 바이어상담회가 개최된다.

2014년에는 김해시와 유럽인 관광 인바운드 여행사인 Holiday Planners에서 클레이아크-도예마을-민속마을을 관광명소로 삼은 관광코스 개발이 논의되었고 올해도 숨겨진 경남 관광명소의 상품개발이 기대된다.

또한, 지자체에 필요한 관광 상품개발, 관광자원 홍보, 지속적인 외래 관광객 유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남 팸투어가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경남도 18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선정하여 경남의 우수한 관광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각 지역축제를 대표하는 환경전시물 전시, 체험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경남의 지역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경남관광 상품개발 Awards', '경남관광명소 사진전', '경남관광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여, 도민들의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관광지 홍보, 상품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2월 4일 발대식을 가진 경남관광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 36명은 담당 시군현장을 둘러보고 관광지와 담당자들의 의견을 담은 뉴스레터와 UCC를 제작하여 블로그와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경남의 관광지를 알리고 있다.

경남도 관광진흥과, 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본부, 경남발전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경남관광발전 세미나는 '경남, 중국 관광협력방안 및 도내 지자체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경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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