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제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열린 행정자치부 합동평가에서 암 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암 조기발견을 위해 건강검진표 반송 및 미수검자 현황을 파악, 미수검자를 별도로 관리해왔다. 또 암 환자로 판명되면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절차에 따라 조기 치료를 안내해왔다.
특히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써왔다. 이밖에 암 사업과 관련된 홍보, 교육, 캠페인 등에도 나서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별전화 홍보, 문자서비스, 개인별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해 한 명도 빠짐없이 암 검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암 검진 또는 암 의료비 지원 문의는 남양주시보건소 의무과 정신보건팀(☎031-590-47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