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관내 임업인을 대상으로 밤나무 재배기술 교육을 열었다.
밤나무를 재배해는 임업인들의 밤 생산을 돕고,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밤나무 재배에 가장 중요한 가치지기 작업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이은일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이 양평밤작목회 회원 10여명을 대상으로 밤나무 재배이론 교육과 가지치기 시연을 진행했다.
황순창 군 산림과장은 "밤 재배 임업인 기술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관내 밤나무를 소재로 한 산림복합 체험단지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