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존’과 업무제휴를 맺고 다음달 24일까지 스크린 골프 애호가를 대상으로 ‘폭스바겐 스페셜친구 풍선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주요 고객층의 골프 운동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더불어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잠재 고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업계 1위 업체인 골프존과 함께 공동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 주력 차종들은 뛰어난 고속 안정성과 탁월한 연비 등 장거리 주행이 많은 골퍼들이 중시하는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골프 애호가들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티구안과 투아렉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골퍼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는 물론, 중형 세단 파사트 같은 경우에도 성인 4명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골프백 4개를 여유 있게 실은 수 있는 트렁크 공간을 갖추고 있어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폭스바겐 스페셜 친구 풍선 이벤트는 리얼 및 비전 시스템이 설치된 골프존 해비치 남양주 CC와 더 플레이어스 CC에서 진행된다. 골프존 회원이자 골프존 모바일앱 내 폭스바겐 스페셜친구에 동의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게임 도중 발생하는 미션에 성공한 모든 회원에게는 2015 서울모터쇼 입장권(1인 2매, 3/18 ~ 3/24 기간 참여자에 한함)과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2만원) 등 푸짐한 경품이 랜덤으로 증정된다.
또 폭스바겐은 수입차 최초로 골프존 모바일앱 내에 폭스바겐 스페셜친구 채널을 개설, 6월 17일까지 운영한다. 골프존 모바일앱 이용자 누구나 친구 등록이 가능하며, 폭스바겐의 신차 출시 및 고객 프로모션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