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엠리밋이 디자인그룹 '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과 협업해 '캐릭터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 라인'은 엠리밋의 아웃도어 기술력에 스티키몬스터랩만의 색다르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것으로, 기능성과 패션을 접목해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2535세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몽블리'는 히말라야에 살고 있는 가상의 설인(雪人)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으며, 흰 눈처럼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과 몽블랑으로 여행을 다니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캐릭터다. 엠리밋의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엠리밋의 메인 컬러인 화이트, 블루, 레드를 적용해 모던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캐릭터 라인'은 모던한 디자인에 캐릭터 자수와 패턴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재킷 5종과 티셔츠 9종, 팬츠 6종 및 모자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제품인 '캐릭터 윈드 재킷'은 심플하고 모던하지만 안감 전면에 캐릭터를 프린팅해 위트있는 재킷이다. 방풍 ∙ 투습 기능이 탁월한 윈드엣지 소재를 사용해 차가운 바람을 막아 체온을 유지해주고, 우수한 투습기능으로 옷 안의 습기는 빠르게 외부로 배출해줘 옷 안이 땀으로 젖지 않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엠리밋 사업 부장 박용학 상무는 "'캐릭터 라인'은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기능과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엠리밋만의 감각이 잘 드러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익스트림 스포츠 등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제품 출시 및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서 기존의 아웃도어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