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은 지역 해양수산분야에서의 사회적 약자 대상 감금, 폭행, 임금갈취 등 인권유린 행위에 대하여 지난 7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특별단속을 진행 중에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천경찰 수사2과장 김진욱 총경은, 현장에서의 인권유린 관련 제보들의 적극 공유 및 선원, 양식장 근로자 등 관련분야 종사자의 적극적 범죄신고를 당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청 및 중부고용노동청,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인천해양수산청, 수협 등의 기관 책임관들이, 단속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의 단속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