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의 주도 라슈카르가에서 탈레반이 주정부 건물을 차량 폭탄으로 공격해 7명이 목숨을 잃었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폭탄을 실은 트럭이 주정부 건물 뒷벽을 들이받고 폭발해 7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만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무함마드 나힘 발루치 헬만드 주지사는 당시 건물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 탈레반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인정했다.관련기사탈레반 정권 지지하는 중국…아프간 "일대일로 협력 적극 참여 희망"탈레반 "알카에다 수장 알자와히리 시신 아직 발견 못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폭탄테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