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중국 인기 모바일게임 ‘탑오브탱커 for Kakao’ 4월 국내 출시

2015-03-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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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중국 게임 개발사 로코조이(대표 싱샤호)의 모바일게임 ‘탑오브탱커 for Kakao(현지명 마스터탱커2)’의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고, 18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탑오브탱커 for Kakao’는 3D 그래픽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즐기는 실시간 전투가 강점인 수집형 액션 RPG로, 중국에서 지난해 12월 텐센트를 통해 출시된 이후 불과 3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아이폰, 아이패드 각각 인기 차트(유료, 무료)와 최고 매출 등 6개 부문 1위를 석권한 게임이다.

‘탑오브탱커 for Kakao’는 4월 중 안드로이드OS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첫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에 앞서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부끄부끄 파라쿠마 스티콘’과 게임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랜덤상자(5개), 10만 골드(게임머니)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7월 국내 출시한 중국 모바일 3D RPG ‘삼검호’가 탄탄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창유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천룡팔부3D’를 올해 상반기 중 서비스할 예정이다.

‘탑오브탱커 for Kakao’의 사전예약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s://i.nx.com/GX)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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