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를 뜻하는 '미사고'는 평소 표현하기 힘들었던 마음을 깜짝 이벤트를 통해 고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 화제를 일으킨 '젠틀맨'의 뒤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국진은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 편인데, '미사고'를 찍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해 기대감을 높였다.
'미사고'의 프로듀서인 채널A 정회욱 피디는 "착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가진 그들이 '미사고'의 MC에 제격이다. 실제 촬영을 하면서 보고 느낀 두 MC의 이미지도 알려진 것과 똑같았다"며 "사람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스토리텔러인 두 MC에 기대감이 크다"고 캐스팅 의도를 밝혔다.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감동 카메라 '미사고'는 3월 중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