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신영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3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본사 11층에서 '제9회 가치투자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자산운용사 및 자문사의 초급 운용역, 가치투자에 관심 있는 금융투자업계 종사자들이다.
신영증권 리서치센터를 주축으로 진행되는 가치투자교실은 가치투자 이론교육, 실제 투자사례 그리고 국내 가치투자의 대가로 손꼽는 명사들의 특강시간으로 채워진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부사장,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 VIP투자자문의 김민국, 최준철 대표 등을 포함해 총 7명의 가치투자 대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가치투자교실은 가치투자의 문화를 업계 전반에 알리고, 우리나라 금융투자시장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금까지 약 400명이 넘는 운용역과 증권사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해 현재는 우리나라 금융투자업계의 대표적인 가치투자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한승호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가치투자교실을 통해 신영증권의 오랜 투자 철학인 가치투자에 대한 인식이 넓어지고 우리나라 금융투자시장에 가치투자와 장기투자의 문화가 올바르게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 및 자문사 운용역의 참가접수는 이달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영증권 리서치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