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광주은행 '사랑의 빵 나눔터' 행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은행·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해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에 나섰다.

전북은행·광주은행 임직원 30여명과 푸른 지역 아동센터(전주시 팔복동) 아동들이 18일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1일 사랑의 파티셰로 나서 쿠키 만들기에 도전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JB금융지주 출범 이후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처음으로 진행한 합동 봉사 활동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이번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 활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쿠키 만드는 체험과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은행직원과 어린이들은 쿠키 200여개를 직접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김승택 부장은 “전북은행·광주은행 구성원 모두가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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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 나눔터 ’ 행사는 2013년 전북은행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1층에 제빵기기, 오븐, 냉장고 등 빵 제작을 위한 제반시설을 설치해주고 봉사자들이 전문 기술자의 지도를 받아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