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내 마음 반짝반짝' 측은 "최윤소가 하차한 이태임이 맡았던 이순수 역으로 드라마에 합류하려고 했지만 스케줄 조율 문제로 합류가 불발 됐다"며 "조기종영이 확정된 만큼, 이순수 역이 극에서 빠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순수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던 이태임이 욕설 논란과 건강 문제로 하차했다. 최윤소가 이태임을 대신해 출연을 하려 했으나 결국 불발됨에 따라 이순수 역은 극에서 사라지게 됐다.
당초 50부작 예정이었던 '내 마음 반짝반짝'은 시청률 2%를 유지하며 고전을 겪다 내달 12일 26회로 조기종영이 결정ㄴ 드라마 측은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