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문화관광재단, 반짝반짝 빛나는'군위'을 팝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대구시 수성못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군위 청년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사진=군위군]

대구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이달 14일과 21일, 대구시 수성못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군위 청년 플리마켓(이하, 위 포레스트 마켓)을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지난 7월부터 군위 청년 창업가 15팀이 모여 함께 기획한 청년 플리마켓으로, 군위만의 푸름을 담아‘위 포레스트 마켓(We Forest Market)’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숙박부터 농산물‧공예품‧먹거리 등 군위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로 가득 담아 준비됐으며, 각종 이벤트와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위 포레스트 마켓은, 지난 9월 16일과 17일, 삼국유사배움터에서 개최된 2023 군위 청년 축제를 시작으로, 이번 대구시 수성못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더욱 많은 사람에게 군위 청년의 활기를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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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에 참여한 권보미(여, 34세) 씨는“이번 마켓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을 만나고, 함께 도전하며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펼쳐질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청년 모임 지원 △청년 문화프로그램 △청년 공연단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힘찬 도전에 함께 나아가고, 주민들에게 빛나는 청춘의 활기를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