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화장 김호정,"암은 아니다..병명을 밝히고 싶진 않지만 지금은 완쾌"[사진=임권택 화장 김호정,"암은 아니다..병명을 밝히고 싶진 않지만 지금은 완쾌"]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임권택 감독의 영화 '화장'으로 돌아온 배우 김호정이 과서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배우 김호정은 1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화장'(임권택 감독, 명필름 제작)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과서 암투병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김호정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본의 아니게 내 실제 투병 사실이 공개돼 정말 많이 놀랐다"며 "오늘도 엄청나게 긴장하고 왔다"고 입을 열었다. 김호정은 이어 "일부 매체에서'암투병'이라고 보도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며 "병명을 밝히고 싶진 않지만 지금은 완쾌돼 무척이나 건강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정은 임권택 감독의 화장에서 암에 걸려 죽어가는 오상무(안성기)의 아내를 연기했다.관련기사김호정 '프랑스 여자', 오늘(23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김호정·김지영·김영민 '프랑스 여자', 경계인에 관하여 임권택 화장 김호정 #김호정 #임권택 #화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