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민간의료지원대 심폐소생술 체험

2015-03-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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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세종소방본부와 민간의료지원대가 의견을 나누고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사들로 구성된 민간의료지원대원(Civil Medical Supporters) 18명이 지난 17일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 조치원청사를 방문해 소방대원들과 긴급구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심폐소생술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민간의료지원대는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실시 등에 대한 현장 감각을 숙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소방본부에 문의해 심폐소생술을 체험했다.
세종소방본부 민간의료지원대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의사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 의용소방조직으로 세종시에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부상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중증도 분류 등을 담당하며 응급구조활동과 재난대응을 지원한다.

이종화 의료지원대장(이내과의원 원장)은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이 간단한 내용이지만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해서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응급상황에서 침착하고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과 실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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