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최근 신곡을 발표한 가인의 인기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현재 가인의 더블타이틀곡인 ‘파라다이스 로스트’와 ‘애플(Apple)’의 뮤직비디오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에서 조회수 100만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아직 정식으로 중국에 진출하지 않은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중국 현지의 관심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현재 가인의 중국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잡혀 있지 않은 상태다. 지난 12일 발표한 네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의 국내 방송 등 출연일정이 많아 당분간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힘든 상태. 그러나 가까운 시일내에 중국 팬을 만날 기회를 가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속사측은 밝혔다.
한편 18일 유튜브에서 가인의 '파라다이스 로스트'와 '애플' 뮤직비디오는 각각 380만, 86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두 편의 뮤비를 합치면 460만 뷰가 넘는다. 가인의 파격적인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당분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