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장애인 재활 사업 위해 지역 협력망 구축

왼쪽부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정대기 관장, 시보건소 강덕규 소장[사진=사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사천시 보건소는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체계적 연계망을 구축하고 장애인 재활 촉진 및 사회 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17일 오후 3시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천시는 이날 협약식과 함께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다양화, 장애인 사회 참여 프로그램 필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뇌병변 기능훈련교실, 요가 교실, 문인화 교실, 배드민턴 교실, 장애인 부모심심 풀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효과적인 장애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협력 장애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 관리 장애인 방문관리서비스, 물리치료 및 운동교실, 장애인 부모 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을 통한 자립 능력 향상 도모, 재활의지 향상과 정서적 안정 제공을 통한 효과적인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을 펼쳐 장애인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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